야나두 1달 이용후기

야나두 1달 이용후기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있나요? 한해를 시작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곤 하는데요. 벌써 2017년의 하반기가 되어 버렸네요. 10가지 정도 계획하고 실천하는것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 중 한가지인 영어회화 마스터! 개인적으로 영어회화를 하려고 책도 사보고 학원도 다녀보고 여러 방향으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늘 실패였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10분 전화영어회화였던 것 같아요. 일주일에 3회, 1회당 10분인데 10분 동안 어떤 질문을 받을지 알수없기 때문에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렸던것 같아요. 회화문장으로 말했을때 어법에 맞지 않거나 하면 대화하면서 다시 가르쳐주시고 그런 반복과정을 통해서 조금은 효과를 보았던것 같아요. 그때 당시 전화영화가 비싼 편이라 2달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배워둘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시작하게된 야나두! 1년 수강권인데 자주 빠지게 되네요. 10분 강의라 짧고 상황에 맞는 회화라 쉽고 재미는 있습니다. 매일 접속하는게 습관이 안되다 보니 아무래도 일주일에 1~2회정도 접속하는 편입니다. 다만 1회 접속하면 30분 정도는 보는 편입니다.

영어회화가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고 지금 하는일에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더딘 부분도 있습니다.

야나두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매해 해야할일에 늘 포함되어 있기도하고 해외에 나갈때 도움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런의욕을 높여주기에 야나두는 원정대 미션을 주어 교육비 환급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매일 내용을 정리하는 학습일기와 수강후기를 쓰면 미션 완료! 7일 연속 학습일기를 쓰게 되면 5000원을 환급, 그리고 30일연속 작성하게 되면 44,000원을 환급 이런과정을 총90일 연혹으로 작성하면 총 84,000원이라는 금액을 환급해 줍니다.

보통 패키지로 많이 구매하게 되기에 84,000원이란 금액을 환급받는다면 꽤 알차게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1달 영어학원 수강료를 생각해보면 1년 패키지권은 정말 저렴한 편이지요. 제가 구입한 패키지는 야나두 보상 프리패스(365)입니다. 왕기초이론+기초회화+영발음+영작문+영단어+mp3/PDF+현금환급+기초회화교재+리얼 스피킹이 포함되어 34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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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권(730일)은 449,000원으로 10만원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그래도 해보고 더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야나두에서 받은 교재는 총 8권입니다. 트레이닝북, 느낌동사훈련, 기본동사 훈련, 시제 훈련, 동사변화 훈련, 후치수식 훈련, 문장종류 훈련, 전치사 훈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트레이닝 북을 제외하면 조금 얇게 되어 있어 들고 다니기에 가볍습니다.

영어작문 교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직 가지고 있는 8권을 보기에 벅찹니다. 내일은 강의를 들어야 할텐데..10분이 잘 활용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