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옥류천 이야기길


울산 옥류천 이야기길




옥류천은 울산 남목에 흐르는 하천이며 시냇물이 바위 사이를 돌며 미포만에 이르는 모습을 보고 

옥구슬이 구르는 것 같다 라고 하여 옥류라는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옆에 큰 공영주자창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위 보드판은 남목 역사누리길 라는 코스 안내도 입니다. 남목에 있는 역사 유적지 들을 보고 오는 코스입니다. 보통 2코스를 많이 선택 하실듯 한데 하드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1,3코스를 추천드려요.

산책 하시면서 역사 유적지도 볼수 있으니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관리가 조금 아쉬운 말 조형물 입니다.



위 보드판은 옥류천 이야기길 안내도 입니다. 1코스만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2,3 코스는 2시간 안에 돌아볼수 있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구청에서 코스도 소개 해주고 안내판도 많이 세워주다 보니 산책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곳에 산이 있다는 것은 건강면으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산에서 나는 향기를 들이마시며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시고 상쾌하니까요.



보이는 곳은 넉넉한 주차장입니다. 주말이라 꽤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아담한 소공연장이 있는데 실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룹으로 산책하기 전에 한번 모여서 워밍업 하기에는 적절한 공간입니다.



안내판은 세워져 있는데 도데체 뭐가 알바위 인지는 의문이였던 글입니다. 혹시 아랫사진에 있는 바위인가요?




산책로 입구 입니다.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산이란 매우 고맙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잘 보존하고 관리하여 후손에게도 되물려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목에는 한때 봉대산 불다람쥐 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산불을 많이 내고 다녔는데. 그로 인해 피해도 어마어마 하게 많이 본걸로 기억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며 산을 잘 보존해야겠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