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인데 갓 구운 피자처럼
- 일상, 소소함.
- 2017. 9. 21. 13:30
피자 좋아하시나요?
요즘엔 그다지 피자를 많이 먹지는 않지만 1년에 4~5번은 주문해서 먹는 편인것 같아요.
항상 도미노를 이용하는 편이고 어릴땐 피자헛 정말 많이 먹었네요.
도미노는 항상 토핑이 듬뿍 들어가서 좋은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조금 짭니다. 도우가 얇은 편이라 그렇겠죠.
이번에 새로산 피자를 개봉해 볼께요.
냉동피자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죠? 밀가루로 만들면 다 맛있는 건가?
여러의문을 가지며 먹었던 피자입니다.
기대를 안하고 먹은 것도 한 몫합니다.
바질이 들어간 Dr.Oetker의 ristorante pizza mozzarella입니다.
1상자에 2판 들어가있구요 가격은 8000원 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가격은 훌륭하네요 2판에 저정도라니.(역시 코스트코)
상자를 보면 thin&crispy pizza라고 되어있는데 도미도 만큼 얇은 씬피자는 아니구요.
적당한 식감으로 토마토와 바질 치즈를 잘 느낄수 있게 씬보다는 살짝 두꺼운 도우입니다.
설명에는 오븐220도에서 10~12분, 가스렌지를 이용한 후라이팬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1판당 칼로리는 825kcal이고 8등분해서 먹었으니 1조각당 약 104kcal정도 되는군요.
두명이서 먹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지방 함유량이 꽤 높아서 놀랬어요. 1일 섭취량의 80%면 정말 높네요.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트렌스지방도 확인해보세요.
맛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군요.
박스를 열면 비닐포장된 피자가 2판 들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고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돌려주었습니다.
냉동식품이라 조금 더 걸린것 같아요.
냉동실에서 10분정도만 자연해동후 전자레인지 이용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도 피자를 먹을땐 핫소스를 뿌린후 즐겨먹었는데 이건 그럴필요가 없어요.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바질향이 은은하게 베어서 토마토와 조화를 이뤄주고 치즈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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