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부드러운곳 경주 황남상회
- 일상, 소소함.
- 2017. 9. 18. 15:00
경주의 987피자를 먹으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돌아가던 중 조그마한 아이스크림가게를 발견했어요.
아무래도 987피자는 잡지나 인스타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어 그인기를 심심치 않게 실감했네요.
피자 987은 주차장이 없어 근처를 몇바퀴 돌다 겨우 주차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배고픈 시간에 맞춰가서 바로 포기했어요.
옆에 한복집이 한군데 있었는데 전주 한옥마을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정말 비쌉니다.
한복가게를 지나 발견한 황남상회!
수제 아이스크림과 얼음맥주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격도 그리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곳입니다.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줄줄줄 흘러내리네요.
부드러운데 그만큼 이유가 있겠죠.
황남상회 입구의 우유팩으로 만든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987피자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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