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없다고 아쉬워하면서 간 곳 킹콩 부대찌개
- 일상, 소소함.
- 2017. 9. 22. 07:00
어디가자!라고 친구와 약속을 잡아두었는데 하필 그날 문이 닫혀 있네요.
시설 재정비 중이라고 안에서는 분주해 보였습니다.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싶었는데 부대찌개집을 가게 될 줄이야.
반찬은 김치,무절임, 콩나물 3가지로 간단히 나옵니다.
가장 기본으로 2개를 시키고 옛날 애기하면서 추억을 회상해봤네요.
초등학교 때 이랬고 저랬고 이야기 거리가 얼마나 많든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킹콩부대찌개는 처음 가봤는데 냄비 아랫쪽의 햄이 생각보다 맛있네요.
라면사리도 평소먹는 사리랑 색이 달랐지만 맛은 일반라면사리와 같아요.
몇분간 끓여주다 마지막에 사리를 넣어주었어요.
다 못먹을 것 같았지만 전부 클리어!
문득 드는 생각인데 집에서는 부대찌개를 왜 안할까요?
라면사리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2개는 먹을 줄알았는데 무리였나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담없이 맛있게 먹은 킹콩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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