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진행되는 결혼식 다녀왔어요
- 일상, 소소함.
- 2017. 9. 26. 16:00
가수 이효리를 기점으로 웨딩문화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프웨딩도 많이 진행되고 있고,
드레스도 인터넷을 통해서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1번 입고 집에만 묵혀두기 조금 그런 드레스나 구두는
중고장터나 헬로마켓과 같은 앱을 통해서 재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결혼식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아늑하고 예쁘더라구요.
호텔이나 웨딩홀처럼 붐비지 않아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예식이 시작되기 전에 찍은 거라 아직 많은 하객들이 오지 않았어요.
예식이 시작 될 때에는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예식은 약 30분정도로 끝나고 사진찰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웨딩홀이 아니기 때문에 뷔페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그래도 경건한 마음으로 예식이 이루어지고
신랑, 신부를 축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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