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빵으로 칼로리와 건강을 잡다

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따지면 밀가루는 사요나라이지만,

그래도 빵이 먹고싶다면 어떤 빵으로 골라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결국 여러 검색을 한후 결정한 호밀빵.

빠리바게트를 갔더니 호밀빵은 완판되었답니다.

저녁시간때라 늦었나봐요.

다른 일반 빵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빵집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호밀빵이 안보여서 사장님께 물어봤죠.

"장발장이 훔쳐간 빵"이라는 제목으로 호밀빵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비닐에 한번, 종이봉투에 한번 총 두번 감싸놓았습니다.

봉투를 만져보니 말캉말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만든 빵이라는 촉이 왔습니다.

계산을 한 후, 집으로 와서 빵을 잘라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질겼어요. 쫀득쫀득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네요.

안에는 호두와 크렌베리가 들어있었는데

호두향이 은은하게 고소함을 만들어주었습니다.

1개만 먹어야지 했는데 3조각 다 먹어버렸네요.

호밀빵 칼로리는 70g에 185칼로리로 

일반식빵에 비해서는 15칼로리 정도 낮은 편입니다.

당지수도 낮아 당뇨를 예방할수 있으며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호밀빵을 많이 추천합니다.

칼로리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요즘은 당도 문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호밀빵으로 칼로리 조절도 성공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