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는 떡볶이 분식집
- 일상, 소소함.
- 2017. 10. 1. 22:00
요즘따라 저가 사는 동네에는 떡볶이,순대를 파는 분식집이 하나둘씩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떡볶이,튀김 재료도 쉽게 살수 있고
맛도 있으면서 영양도 있는 다양한 간식을 시중에 구할수 있고
무엇보다 웰빙,위생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시다보니
분식집 선호도가 옛날보다는 떨어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분식집 음식을 먹으면서 자라온 세대라 그런지.
종종 그리워서 자주 사먹는데요.
떡볶이 사진이 좀 이상하긴 한데.
이래뵈도 동네에서 가장 저 입에 맛는 떡볶이 집입니다.
떡볶이 집에 가면
순대도 먹고싶고 튀김도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순대 1인분 떡볶이1인분 튀김 4개를 시킵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올라오면 속으로
"너무 많이 시켰나?" 라는 생각과 함께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오뎅 국물과 함께요.
이젠 날씨도 슬슬 추워지니. 오뎅 국물이 더욱 땡기는 계절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전국 떡볶이 맛집도 찾아 다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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