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긴 명절연휴가 시작, 어디를 가장 많이 갈까?

드디어 긴 추석명절이 시작되었네요. 10월 2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주말인 오늘부터 10월 9일까지 장작 열흘정도로 긴 휴가입니다. 국내여행지의 숙박이나 전체적인 물가를 반영했을때 해외가 좀 더 저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으로 빠져나갈 예상인원은 약200만명으로 적지 않은 수로 예측됩니다. 제주도만 가려고 해도 1인 100만원의 금액이 든다고 하니 패키지로 저렴한 동남아를 선택할 수 밖에요. 저가항공으로 예전에 비해서 해외여행의 문턱은 더욱 낮아지고, 가족끼리 밖에서 휴양을 즐기는 명절문화로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가족단위로 가장 많이 떠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현재 1위는 동남아가 차지했습니다. 

저렴한 물가와 저가항공이용료가 그 부담을 훨씬 줄어들게 해주었네요. 

2위는 일본입니다. 역시 가깝고도 은근 먼나라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는 피하더라도 도쿄나 후쿠오카 같은 곳은 아직도 이용자가 많습니다. 환율도 국내와 비슷하지만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이죠.

마지막으로 긴휴가를 이용해 유럽을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20대나 30대 미혼분들 또한 명절 잔소리를 피해 해외여행을 선택을 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듣는 "언제 취업할래? 언제 결혼할래?"와 같은 식상한 안부때문이 아닐까요?

이번 긴 연휴에는 국내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해외여행은 극성수기는 피하고 싶네요.

뜻깊은 추석, 가족들과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